기획

[취업하기 시리즈] 스펙없이 전략기획자 되기

기디개 2021.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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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다 시리즈를 통해 강사님으로 부터 들은 이야기를 정리한다.
참고로 7시에 시작한 강의였지만, 나의 퇴근시간은 7시 20분이었다. 초반 30분은 아무래도 놓쳤다.
카카오 모빌리티 / 조아진 강사님

강사님은 신입인데 카카오모빌리지 경력무관인 곳에 넣어서 들어가게 되었다고한다.
어쨌든 경쟁률이 정말 어마무시했을텐데 대단하신분.
대학생 시절에 학생회? 같은 곳을 통해 여러가지 활동하신 것 같다. 그걸 바탕으로 취업하셨다고 하신듯.(기억이 가물하네)

전략기획자로 하는일: 사용자의 리텐션을 높이는 것.

리텐션이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얼마나 많은 유저가 제품으로 다시 돌아오는지를 측정한 것

문제정의(를 통해)
개선 방식(을 찾고)
실행(한다)
실행한 결과를 확인(한다)

카카오모빌리티 구인분야를 살펴봤는데 PO가 없다. 내 생각에는 전략기획이 PO 혹은 CX와 같은 개념이지 않을까 싶다.
프로덕트 하나의 전반적인 흐름을 전부 다 살피고 개선을 해야하니까.

카카오 모빌리티 채용사이트에서 살펴본 사업기획, 서비스기획

전략기획자는 여려 부서와 맞물려 일한다.
예 1) 새로운 기능이 있다. 새로운 기능을 소비자에게 어떻게 메세지로 전달할 것인지? -> 마케팅팀과의 협업
예 2) 기능들은 어떤것이 우선순위가 되어야하는가? 구체화하는 과정은 어떻게? -> 사업기획과의 협업
예 3) 데이터분석팀과의 협업


전략기획자로서의 점.

전략기획은 큰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업계를 거시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가능하다.
(가능하기보다는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을 듯. 더욱이 여러부서와 맞물려 일하니까 사업 전반에 뿌리가 얕게 뿌려져 있을 것 같다)
모빌리티의 다양한 분야 공부. 다양한 역량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업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바로 추진되는것이 굉장히 어렵다.
내부적으로도 현실성있는 비즈니스인지 우리가 기대하는게 이익이라면 마진율은 얼마나 될지 고려를 해야한다.

그러한 것을 분석하는데 재무지식이 있으면 플러스 알파!

-> 사업이 성장할 것인지에 대한 뒷받침되는 근거를 얘기할 수 있어야 하고 당연히 재무지식을 첨가해서 이야기 하면 그게 바로 전략기획자!


전략기획자로서의 점.

내 성향이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실행해서 눈앞에서 보고 명확한 성과가 있으면 좋겠다면 하지마라.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을 수 있음.
마케팅. 세일즈 등의 본인의 스킬을 살려 특화된 사람이라는 것이 눈에 보일 수 있을텐데 전략기획의 경우에는 여러가지 두루 알아야 하기 때문에 엣지가 없을 수 있다. 일을 하면서 나의 뾰족한 점을 찾아야 할 것.



필요역량

  1.  논리적 사고
  2. 커뮤니케이션
    광고마케팅과 같은 반짝이는 창의성 보다는 비즈니스적으로 말이 되는 소리이고 고객사에게 어떻게 어필을 할 것인지...

  3. 데이터분석스킬
    숫자(데이터)로 뒷받침되는 제안서를 작성 할 줄 알아야 한다.
    데이터 분석팀(개발자)이 있는데 데이터 분석까지 전략기획자가 해야해? 라고 묻는다면, 가설검증을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데이터 분석팀을 통해 하는 것보다 내가 하는게 빠르다.(시간이 많이 소요됨) 
    그러므로 엑셀 작성능력과 sql 정도 요구

    모빌리티 업계에 종사하기 위해
  4. 빠른 학습능력 필요
    많은 시장이 슈퍼 어플이 되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에 갑자기 경쟁사가 되어간다. 빠르게 변화해야한다.

    비즈니스를 잘했냐 못했냐는 결국 영업이익으로 나오기 때문에
  5. 재무재표 분석능력 필요
    피피티로 장표를 만들 수 있는 능력.
    데이터 분석, 지표트래킹을 전담할 수 있는 능력.

    요즘 아이티 기업은 이러한 능력을 요구한다.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 맞긴한데 말로 들었을때는 진짜 너무 빡세다. 방금 본 유튜브에서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살고 싶어서 비행기에 매달릴 정도로 절박한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 생각이 많아진다.

취준생들에게

내 마음 속 우선순위 정해라.
취업준비하는 기간을 중 가장 정성스럽게 쏟을 회사는 어디인가. 내가 관심있는 회사가 아니라면 가볍게 면접을 볼것. (워밍업) 

- 틈틈히 경험 정리하기
요즘 자소서는 경험기반으로 써달라고 한다. 막쳐서 하려고 하면 혼란스러울 것이다. 미리 생각해두면 시간도 절약된다... 직무선택의 기준을 미리 정해둘 수 있다. 학교 생활 중 현장 중심으로 성과를 보고 싶어했는지 컨설팅회사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나에게 맞는지...

- 링크드인
프로필을 활용해서 다른사람들은 본인의 커리어를 어떤식으로 정리를 해두었는지. 질문도 할수 있고 채용공고도 분석할 수 있고.

- 어느 업계이든 기업분석을 하는게 좋다
it는 특히 빠르게 변하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도 해두는게 좋다. 경쟁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에...!!
본인이 단순히 뉴스레터로 읽고 끝내는게 아니라.
대충이해하고 넘어갔던 부분은 한번 더 꼬집기.
공개된 장소에 한번 더 정리해서 쓸것. 포트폴리오로 사용.
현직자 네트워킹 측면에서 좋다. 
들어가고 싶은 회사를 항상 눈여겨보자.
백그라운드 지식에 관심있는 사람을 뽑을 거니까. 수시채용을 노릴수도..!

외국계채용공고의 경우
필요스킬이 자세한 편이다.
it 쪽은 특히 데이터를 해석하고 비즈니스적인 연결능력이 있냐 없냐...
내가 학생신분일때 준비할 수 있는 여지.
나는 뭘 준비해야할지에 대해...
회사 직무 0~2 주니어 포지션에 많이 질러보자.

경력무관인 곳을 파고들기..

- 포트폴리오 작성하자
사이드프로젝트가 될수도
산업혁력이 될수도
기본적으로 시도는 업계에 대해 조사하고 공부했던것에 대한 코멘트 사업방향 등의 꾸준히..!!! 
그 자체로 포트폴리오 된다

포트폴리오의 내용은 지원하려는 직무에 따라 다를것
나만의 공개된 채널에 하나씩 올리는 것이 좋을것.


전략기획 사업기획쪽이라면
왜 이런식으로 진행을 할까.. 줄글로 정리하면 좋다.

1. 업계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그게 잘 될 것 같은지에 대한 고민하는 연습...!!!
2. 시중에 나와있는 서비스를 역기획해보기. 조립되어있는 것 분해해보면서 왜 이서비스는 이렇게 만들었을까?? 

이력서 정리할때 링크 하나 붙이면 된다.
구독자수와 공유 수가 모두 정량적인 자료가 된다.

예상 성장 이익의 정도를 엑셀로 시뮬레이션해서 작성. 시장을 어떻게 바라보고 말이 되는 소리를 하고 있냐. 결과물을 정리해서 포폴만드면 당연히 좋다. 

마케팅직군에 관심이 있다면 직접 운영을 하는 것도 좋다.

개발이면 깃허브에 코딩 내용을 넣는 것.

- 추천활동
it회사를 포커스를 둔다면
자격증보다 인턴(실무능력).
사기업은 실무능력을 보여주는게 훨씬 중요하다. 어학점수 카카오에서 요구 안했다고 한다... 영어에 대한 질문 일체 안했다고 한다.

- 사이드프로젝트.
- 관심분야의 동아리 활동
업계 네트워킹 측면... 2.3학년의 동아리 활동 ㅋㅋㅋㅋ 후 대박이다. 23살이랑 내가 경쟁해서 이기려면 ..!! 내가 지금까지 쌓아온거 잘 써먹고 앞으로의 인생도 잘 설계해나가야지.

마지막으로 강사님이 공유해주신 노션 사이트.
이것저것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
https://ajincho123.notion.site/1d82af451f07421a896dc5fcf641fdfd

 

정리해서 
내가 원하는 분야의 산업을 정하고,
거기에 맞는 포트폴리오(도메인 분석)를 쌓을 것. 혹은 인턴 경험(더 좋다)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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