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데이터 기반으로 기획하기 (GA 시작하기)

기디개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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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터 시작해서 많은 신입 서비스기획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획을 아무렇게나 할 수 없다.
"이건 이렇게 해서 좋아보일거다"라는 말은 우기기 밖에 더 되지 않는다.

그러니, 논리적으로 접근을 해야한다.
데이터 기반으로 기획을 하기 위해서
어떤식으로 접근을 해야할까?

아이디어를 가설로 두고
아이디어에 대한 실험을 통해 검증해야한다.


이 때 검증을 위해 데이터를 잘 활용해야한다.
(데이터: 사용자가 남긴 흔적, 사용자의 실질적인 만족을 가늠하기에 적합한 도구)

대표적인 웹로그 분석툴인 Google Analytics(이하 GA)가 있다.

GA는 익숙한 이름이지만 막상 사용해보려면 막막하다. 만만한 편도 아니다. 사용법도 나름 복잡해서 가볍게 접근하다가 지치기 쉽다. 그래서 쉬운 기능부터 반복적으로 사용하며 익히는게 좋다.

GA를 배워야 할 이유는 아래와 같다.

  • 무료사용가능(일정 규모까지 무료)
    GA이전의 로그 분석툴은 당연히 유료 서비스 밖에 없었지만, GA는 누구나 무료로 구축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유료버전인 GA 360이 별도로 존재하지만 무료버전만으로도 충분히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다.

  • 웹과 앱에 모두 쉽게 적용 가능

  • 개발을 몰라도 사용가능한 도구
    구글 태그매니저(GTM)는 GA와 연계해서 활용 가능한 구글 서비스 중 하나로, 코드를 수정하지 않고 태그를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인데, 개발지식이 없어도 GTM만 있다면 원하는 GA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GTM을 사용하면 웹사이트에 이벤트 로깅이 필요할 때 코드 수정없이 누구나 로깅 항목을 쉽게 설정할 수 있다.)

GA를 활용하여 페이지 이탈율, 마케팅 채널별 가입 전환율 등 데이터 분석가 없이도 서비스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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