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05 회사의 서비스 개편하기, 유의미한 설문조사 문서 만들기

성공하고 싶다면 사람, 장소를 바꾸라고 했다.
집에만 가면 늪지대에 빠진 것처럼 침대 속으로 점프하는 나를 위해,
업무를 마치고 간단한 요기를 한 뒤 집에 가지 않고 앉은 자리 그대로 공부하기로 마음먹었다.

 

오늘 처음으로 마음먹은 그것을 실행하려 한다.

 

노션으로 매일배운 것을 매일 기록하려다가
노션보다는 조금이라도 돈이 되는, 동기부여가 되는 티스토리에 글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작심삼일이 입에 붙은 내가 이번엔 정말로 잠심삼년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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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개선하기

내가 지금 회사에서 맡은 일은
우리 회사의 서비스(IOS)를 개편하는 일이다.

 

서비스를 개편하기 위해 나는 어떤 것들을 준비했을까?

 

1. 일단 서비스를 사용해봤다.
2. 개발팀과 이야기를 해서 어떤 히스토리가 있었는지 들어보려고 했으나, 어떠한 자료가 없이 회의를 진행하는 것은 의미가 없을 것 같아 스스로 기각했다.
3. 그래서 먼저 우리 서비스의 기존 사용성에 대해 조사해보았다.

 

우리 서비스의 기존 사용성 조사

 

다음 절차로 타사 서비스의 기능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원래는 이 단계 이후에 바로 개선할만한 기능에 대해 조사를 해보려고 했는데, 이 단계 이전에 개발팀과 미팅을 해서 어떤 에러사항이 있는지 조사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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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작성하기

또한 개선보고서를 거쳐 기획서가 도출된 AOS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설문작성을 준비중이다.

하지만,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서 그 니즈를 서비스에 반영하겠다는 나의 의지는 겨우 케이크칼로 과일을 깎는 수준과 같은 뭉툭한 연필로 얇은 실선을 긋겠다고 한 행동과 같았다.

 

내가 작성한 설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Q. 우리 서비스가 어느 정도 만족하시나요? (5점 만점)
A. 왜 그렇게 느끼시는지 알려주세요.

...

 

이러한 질문은 물론,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고객은 불편함을 느끼면 대체 가능한 서비스가 있다면 그 즉시 그 앱을 사용하지 않는다(삭제한다). 그렇기 때문에 유의미한 결과를 얻기 위해 또한 앞으로의 서비스의 방향성을 위해 내가 기획하고자 하는 서비스와 일맥상통한 질문을 해야한다.

 

따라서, 설문작성을 마무리를 하기는 해야하지만 내 생각이 짧기 때문에 책을 읽을 시간은 없다. 그래서 설문작성을 하기 위한 가이드를 제시한 문서를 확인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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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220706 해야할 일)

1. 회사의 서비스(IOS)를 개편하는 일
타사 서비스의 기능 조사한 결과로 개발팀과 미팅

2.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설문작성을 준비중
설문작성을 하기 위한 가이드를 제시한 문서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