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광고 & 마케팅

[광고이야기]재밌다! 신선하다! 펩시광고!

기디개 2016.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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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펩시콜라는 롯데칠성음료를 통해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시장에서는 롯데가 대부분 장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봐야겠죠.

 

 

 

 

아래 링크는 롯데 펩시의 홈페이지 입니다.

간단한 역사 그리고 홍보영상, 제품판매까지 이어집니다.

http://www.lottechilsung.co.kr/product/brandDetail.html?srch_brand_no=2

 

 

 

 

 

쨋든 오늘은 펩시광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펩시의 간단한 역사를 알아볼까요?

 

펩시는 업계 2등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콜라시장의 막대한 규모를 생각한다면 무시 할 수 없는 2등 브랜드입니다.
초창기에 코카콜라에 자사매각을 제안할 정도로 펩시는 약했지만
하지만 오늘날 같은 비약적인 발전은
디자인 리뉴얼을 통한 전략적인 브랜드 관리와 혁신적인 마케팅 전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펩시는 약사인 칼렙 브래드햄이 '브래드의 음료수'라는 이름으로 판매된것이 펩시의 처음입니다.
1988년에 펩시콜라로 이름이 바뀝니다.

 

 


 

 

 

이때만 해도 펩시의 로고는 가독성이 떨어지는 장식적인 로고로 시작하게 됩니다.
그후 1945년 지금과 같은 로고가 등장합니다.

펩시의 디자인실에서 만들어진 심벌은 음양을 상징하는 동양의 태극무늬에서 개념을 착안하게 되고,
장식이 점차 변화되면서 1962년 세리프가 없는 서체로 단순한 로고타입으로 변경되고

심벌과 로고타입이 곁들어진 아이덴티티가 확립이 됩니다.



 

 

 

1998년까지 총 다섯차례의 디자인 리뉴얼이 있었지만 기본형태는
태극심벌과 단순한 로고타입으로 이어집니다.

이 로고는 코카콜라와 다른 차별성을 전달하면서 펩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사용됩니다.

이와 동시에 펩시는 
'펩시, 새로운 세대의 선택'을 필두로 대대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벌입니다.
그 가운데서 브랜드를 가린 채 콜라 맛을 평가하는 시음행사인
'펩시 챌린지'는 시장에서 반향을 일으킵니다.

이와 동시에 펩시는 광고와 연계시켰으며 한때는 코카콜라를 누루고 업계 1위를 달성하기도 합니다. 1988년에 펩시는 탄생 100주년을 맞아 파랑색을 주조색으로 한 새로운 패키지라인을 선보이며, 스마일 로고를 선보이는 등 끊임없는 변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펩시콜라로고와 코카콜라로고의 변천사 한눈에 보기(더보기를눌러주세요)

 


코카콜라는 정말 변함이 없네요. 



 

 

 

 

**여기까지 펩시의 간단한 역사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럼 광고를 보도록 할게요

 

 

코카콜라광고와는 다른 점이
펩시광고는 자료조사를 할때 참신한 광고가 많았습니다.

 

 

 

 

 

 

 

 

  • 수영장사다리를 연상시키는 두개의 빨대가 펩시콜라에 꽂혀있는 펩시광고

나는 펩시에 뛰어들고 싶다.

 

 

 


 

 

  • 펩시광고-모태펩시사랑

아기도 펩시를 사랑한다.

 


 

  • 펩시광고-빨대의 구애

빨대도 펩시를 사랑한다.

 


 

  • 펩시광고-얼음의 구애

얼음도 펩시콜라를 원한다.

 

 


위 펩시 광고가 참신합니다. 이런 광고 좋아요.
콜라는 시원하게, 얼음과 먹는 맛이 정말 좋은데요.
콜라와 얼음의 조화를 어떻게 하면 보여줄 수 있을까 생각했을때 좋은 광고입니다.

  • 펩시광고-치즈콘의 구애

치즈콘도 펩시를 원한다.

  • 펩시광고-새롭게 태어나라

조금은 혐오스러울수 있는 광고지만
혐오스럽다는 것이 동시에 충격을 주기도 하네요.
refresh your world with pepsi.
당신의 세상을 펩시로 새롭게 하세요.

 


 

  • 펩시광고-펩시수액

이런 펩시광고는 어떠신가요.


"에너지를 찾기 위해서는 펩시가 필요합니다."

 



 

 

펩시콜라의 주조색에 대해서 잠깐 알아보도록 할까요?

 

 

조금 밝은 남색이 바탕색, 그리고 태극문양을 한 주황빛이 도는 빨간색 그리고 옅은 파란색.

이 세가지 색상이 한데 잘 어우러 집니다.

 

 

주목할 점은

이런 펩시깡통을 많이 접하셨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특히 깡통의 바탕색이 띄는 색상은 약간 몽환적이기도 하면서 부드러운데요.

의도한 바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펩시가 사용하는 바탕색과는 다른 인쇄색상이 나오는데도 인상은 좋습니다.

 

 

 

 


 

 

 

 

 

펩시콜라광고의 경우는 확실히 코카콜라광고에 비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재미있는 광고가 많았습니다.

코카콜라광고가 빨간색의 화려함과 따듯함을 보여줬다면
펩시콜라광고의 경우는 파란색의 아이디어 넘치는 광고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같은 콜라음료를 판매하면서도 두회사의 정체성은 섞이지 않는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오늘도 잘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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