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광고 & 마케팅

[광고이야기]코카콜라광고는 따듯합니다.

기디개 2016.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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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광고중의 지면광고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 광고는 어떤광고일까요?

 

 

 

힌트라고 하면
빨간색
그리고
필기체

바로
Coca cola 광고입니다.

 

 

잘 보시면 Advertising is better with ABC라는 문구가 기재되어있는데요

굳이 빨간색과 필기체만 있다면 코카콜라는 ABC사와 함께 하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손모양, 그리고 병뚜껑으로 보이는 물체.

이것은 바로 

유일무이한 코카콜라의 유리병모양입니다

다들 예상하셨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위의 두가지 코카콜라지면광고를 보셨는데요.

두개의 광고 모두다 코카콜라의 일부만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만을 연상을 합니다.

바로 코카콜라입니다.


이렇듯 일부만 보여도,
어떤 형상으로만으로도 제품을 연상시킨다는 것은


제품이 이미 머릿속에 박혀있다와 동시에

한방면 사고를 할 수 밖에 없어져버린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생각을 달리해서 코카콜라 광고를 떠올려봅시다.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십니까?
저는 어린시절 많이 본 산타가 코카콜라를 들고 있는 장명과 북극곰이 콜라를 마시는 장면이 잘 떠오르는데요

 

 

 

 

아래와같이 코카콜라지면광고에도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코카콜라는 분명히 시원해야 맛이 있는 음료인데도 불구하고

이런식으로 따듯함을 연출해냅니다.

 

 

그것도 전혀 이상하지가 않죠.

한겨울에 산타가 시원한 콜라를 들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은 따듯하게 느껴지고 맛있게 느껴집니다.

 

 

이한치한인가요?

 

 

 

 

 

 

 

 

 

 

 

겨울 컨셉만 있는 것이 아니죠. 코카콜라광고는 여름 컨셉뿐만아니라

기본적으로 화려합니다.

1.

가족적인 분위기

2.

색감이 다양하지만 주조색은 빨간색이라는 것.

 

 

3.

 

코카콜라는 귀족도 마신다.

고급스러운 음료다.

 

4. 

 

 

1~4번은 모두 다 옛날느낌의 코카콜라광고입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이런광고가 쓰이고 있죠.

옛날 느낌 그대로 살려서 빈티지함을 느낄수 있어서

광고에 있어서 별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여러가지 컨셉의 코카콜라광고입니다.
코카콜라병으로 부터 무한한 잠재력이 나올수 있다는 뜻인듯 합니다.


코카콜라광고! 색감이 역시 화려합니다.

또한 붉은색계열이 주조색이기 때문에 강열하고 따듯한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는데요.

그와 반면으로 펩시가 파란색인 이유가 시원함을 강조하기 때문이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코카콜라는 화려한 색감을 빨간색에 덧입혀서

따듯함보다는

강열함과 축제의 이미지를

보여준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 이미지에서
"live on the coke side of life"라는
문구를 보실수 있는데요.

이 문구는 다시말하면
live on the positive side of life

인생의 긍정적인 삶으로의 초대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코카콜라가 즐거움,행복을 주는 존재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소리입니다.

인생을 콜라(즐거움)로 초대한다!
이 문구는 2006년 시작한 코카콜라의 캠페인이라고 합니다.

 

 

 

 


또다른 코카콜라의 광고를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노출이 있거나 특정장면을 묘사해서

제품에 대한 욕구가 생기게 하는 심리반영한 코카콜라광고입니다.



바로 위에 위치한 코카콜라 광고는

코카콜라 이미지가 강조되기보다는 여자에게 눈이 쏠립니다.
이런 광고! 분명히 이유가 있기때문에 만들어졌겠죠~

 

 

 

 

 

코카콜라광고하면 어김없이 보여지는
빨간색인데요.



빨간색이라고 해도 다 같은 빨간색이 아니고

코카콜라의 경우에도

주로 쓰이는 빨간색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위의 두개의 코카콜라광고를 보시면
위쪽과 아랫쪽의 빨간색의 색상이 다름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코카콜라사에서 사용하는 특정빨간색이 아니더라도

소비자입장에서는 빨간색과 코카콜라 필기체의 일부만 보더라도

코카콜라 광고임을 코카콜라제품임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또 다른 컨셉의 코카콜라광고를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코카콜라광고-여름을 위해 열어라!.

open happiness!
는 2009년부터 이어져온 코카콜라의 슬로건입니다.

 


 

코카콜라광고-캔뚜껑을 따니 미소가 지어집니다.

 

 

 

 

 

코카콜라광고-빨간색, 그리고 병모양의 희망을 주는 흰 글씨들
행복한 사진들.

보고있자니 어째.. 따뜻해집니다.

 

 

 

코카콜라광고-식사는 코카콜라와 함께

 

탄산음료가 있으면 확실히 음식을 더 먹을 수 있는 것 같죠.

 

 

 

 

 

위에 코카콜라광고와 비슷한 컨셉입니다.
탄산음료(코카콜라)를 찾게 될때는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인데요,
기름진 음식을 표현하지 않아도 그릇만으로도 코카콜라를 표현할 수 있다니!

 

 

 

 

아무도 말해주지 않더라도 외관의 모양만 봐도 코카콜라라는 광고임을 알겠네요.
코카콜라의 병모양은 코카콜라에게 있어서 빠질수 없는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코카콜라광고는 어떤가요?
코카콜라는 자원을 재활용합니다.

 

 

몇년전만해도 이런식으로 코카콜라 병을 재활용하는 모습을 담은 CF가 이슈화 되었었습니다. 

 

 

 

 

코카콜라는 여러가지 의미로 따듯한점이 많네요.

 

오늘 글 쓴것과 종합적으로 코카콜라 광고를 되돌아보자면

코카콜라는 기업(본질적으로 이윤추구)의 성질을 떠나서

소비자들에게 코카콜라의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코카콜라의 정체성을 사람들에게 알리는데 힘쓰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자극적인 광고도 많았지만)

이런 이유로 매년 발표되는 기업 브랜드 파워 순위에서 1,2위 자리를 차지 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슬로건 등 재활용 등 코카콜라는 코카콜라만의 독자적인 스토리를 안고 있는점이 독특합니다.

 

이런점들이 사람들로 하여금 좋은 인식을 준다고 볼 수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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