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를 쿡찔러 행동을
유도한다는 뜻의 넛지 마케팅.
어떤식으로 활용되어 사용되고 있는지
사례를 통해 알아볼게요!
인터넷 서핑을 통해 제가 본 것은
상당수 차지하고 있던 일상속 문제점이
바닥의 쓰레기 혹은 담배꽁초 였습니다.
실제로도 거리에 나가보면
많은 쓰레기 혹은 담배꽁초를
발견할 수 있는데요!
사람들이 쓰레기를 바닥에
그냥 버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
어떤 아이디어가 있었을까요?
->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행동을 유도할 수 있을까요?
쓰레기통- 1. 투표
재미있게 담배꽁초를 버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야기를 하기 위해 담배를 태우는 경우가 있는데,
이 담배를 다 태우고 나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방법이라면,
누구나 투표하고 싶을 것 같아요.
그러나 이 담배꽁초 투표가 한국화 되니
수지와 설현이 투표대상이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가 있네요..
쓰레기통- 2. 점수내기
학교 다닐 때 우유를 다 마신 우유곽을 던져
우유통에 정확하게 골인 넣는 것으로 희열을 느끼곤 했는데요.
이 쓰레기통도 그런 의미일까요?
쓰레기 통에 쓰레기를 꼭 넣고 싶은
욕구가 일어납니다.
쓰레기를 버리는 일 ≠ 재미 없는 일
쓰레기를 버리는 일 = 재미 있는 일
지하철 쩍벌 퇴치
물건이 상자에 딱 맞아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듯이
지하철에 발 모양을 그려놓으면?
그 발모양에 내 발이
쏙 들어가야 안정감을 느낀다...!
스티커 두장으로 만든
일상 속 아이디어네요!
학교 앞 감속유도
학교 앞에 흔하게 볼 수 있는 표지판이 있는데요.
어떻게 하면
운전자의 감속을
자연스럽게 유도 할 수 있을까요?
학교 앞 감속유도- 1. 입체횡단보도
둥둥 떠다니는 느낌의 횡단보도
잠깐 멈칫할 수 밖에 없는 비주얼입니다.
학교 앞 감속유도 - 2. 스티커&3d모형
캐나다와 브라질에 있는 과속방지 아이템인데요.
시각적으로 보이는 요소가
확실한 감속의 효과를 보여줬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이 그림을 보고도 감속하지
않는 차량은 없을 것 같네요
계단 이용 권장하기 - 1. 볼록 & 오목거울
오르내리기 힘든 계단..!
현대인들에게는 계단이 에스컬레이터가
훨씬 익숙하고 편리함을 가져다 주는데요.
건강함을 가져다주는 계단을
오르내리기를 권장하기 위해서
볼록 오목거울을 이용해
민감한 주제를 건드렸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이 거울을 보고 계단을 이용 할 것 같나요?
계단 이용 권장하기 - 2. 트랙
계단을 피아노 처럼 만들어서 걷고 싶은 계단을 만든 것처럼,
뛰고싶게 만드는 계단을 만들었습니다.
진짜 시합해도 될 것 같네요 :-)
기부도 아이디어입니다.
-> 야생동물을 죽이려는 사람을 동전으로 막아주세요!
너가 아이스크림을 다 먹으면 어떻게 해?
-> 이 문구를 보면 아이스크림을 먹기가 힘들어지겠어요.
한 줄로 뛰어주세요
-> 급하게 가야하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 줄
개인적으로 너무 좋다고 생각하는 넛지 아이디어 인데요.
소변을 본 변기에 손 씻은 물을 흘러 보내는 것.
매부좋고~ 누이 좋네요!
동그란 휴지심은 손을 한번 뻗으면
휘리릭 하고 엄청나게 많은 양의
휴지가 한꺼번에 뽑히기 마련이죠.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것이
네모한 휴지심!
얼마나 쓰면 적당한지에 대한
감각도 생기면 휴지가 더욱 절약 되겠습니다.
왜 도입되지 않는거죠? ㅜㅜ
아무것도 없는 그릇에
하나의 변화를 일으키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변화가 일어난 그릇에
더 큰 변화를 일으키기는 쉽습니다.
이상 넛지 디자인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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